과외활동정보

Ivy League 대학 탐방에서 느낀 점 [워싱턴 중앙일보]

필자는 지난 몇 년간 여러 번에 걸쳐 Ivy League 대학들을 탐방해오고 있다. 때로는 한인 고교생 단체를 이끌고 가기도 했고 또 때로는 가족들과 함께 하기도 했는데 다음은 그 탐방여행을 통해 보고 느낀 점들이다.

먼저, Ivy League 대학의 학교소개 및 입학정보안내(Information Session)에 참석해 보면 모든 대학들이 한결같이 자기네들이 선발하고 싶은 학생들은 '수퍼맨' 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수퍼맨이란, 학교공부의 GPA는 거의 만점에 가깝거나 만점을 받아야 하고, AP 나 IB 과목과 같은 어려운 학과목을 8 - 12개 수강을 해야하고, SAT시험성적도 2400점 만점에 2250점을 넘어야 하며, SAT II 시험에서도 2개 이상의 점수가 있어야 하고, 학교내 써클활동에서도 간부로 활약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사회봉사활동시간도 평균 1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같은 요건을 다 충족하고도 Ivy League에 불합격하는 많은 한인학생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즉, 한인학생들이 제시하는 요건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거의 똑같아서 다양한 종류의 학생들을 뽑고 싶은 Ivy League대학들의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필자가 아는 어떤 한인학생의 경우 GPA 4.0, SAT 2300, AP 10 개 과목수강, 교내 Math Team 팀장, Library 봉사활동시간 100 시간이라는 화려한 자격요건을 제시하고도 불합격을 당했다. 이렇게 보통의 한인학생들이 성취하기에는 대단히 힘든 자격요건을 제시하고도 이 학생이 불합격한 이유는 매우 간단했다. 대학당국에서 봤을 때, 이 학생은 수많은 다른 한인학생들과 비교해 봤을 때 그 자격요건에서 거의 유사하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말을 빌면, This is one of those Korean academic nerds. (이 학생은 또 한 명의 공부만 하는 한인학생이다.) 라는 것이다.

대학측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선발해 놓으면 대학에 들어와서 학교내의 다양한 학문적 활동이나 클럽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그저 기숙사와 강의실 만을 왕복하는 공부벌레가 될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런 학생이 미국사회 내지는 전세계를 위해 자기희생을 해가면서 적극 봉사를 하거나 지도자로서 남들을 이끌어 나가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Ivy League 대학에서는 아주 다양한 형태로 미국사회와 전세계를 위해 나중에 봉사하고 또 이끌어 나가는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자기 자신의 공부만을 챙기면서 남들을 위한 자기희생(시간 및 노력 면에서)이 미약한 한인학생들을 경원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단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남들과 서로 협조하는 정신을 기르고, 학교공부와는 동떨어진 클럽활동을 하고, 좀 더 힘들고 독특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학교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은 그런 진짜 ‘수퍼맨’ 학생들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요컨대, 이제 우리 한인학생들도 보다 다양한 자격요건을 구비한 Ivy League 지원학생들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우리 한인 학부모들부터 자신의 자녀들이 Ivy League대학에 가려면 우선 남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많이 희생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켜야 하며, 클럽활동과 봉사활동의 형태도 종래의 한인학생들이 주로 하는 활동영역을 벗어나서 보다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주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신종흔 박사/ MD 공립고 교사·대학진학 카운슬러

 

'여름방학 뭐했나'라는 질문에 대비해야 [LA중앙일보]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다. 교육에 있어서 학교 생활 이외의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름 방학 플랜이나 활동 내역을 보면 그 학생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추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여름 방학을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부족한 공부나 선행 학습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것을 권한다. 찾아보면 셀수없이 많은 여름방학 캠프들 과연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계획하라. 사실 모든 학생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활동이란 없다.

대학입학 지원을 앞둔 시니어가 되는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보며 여름방학을 보내면 좋겠다. 대입지원서 작성시 도움이 될것이다.

"고교 시절 여름방학을 무엇을 어떻게 보냈는가 그 경험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으며 성취하였는가" 라는 질문은 어느 대학에서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 방학 동안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을 선택할것인지 살펴보자.

◆고등학교 섬머 프로그램: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섬머 클래스를 듣거나 기숙사가 있는 보딩 스쿨에서 제공하는 학과 중심의 프로그램 또는 다양한 과외활동들을 선택할 수 있다

◆GATE 프로그램: 존스 홉킨스 대학 스탠포드 듀크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등 영재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특별 프로그램으로 SAT 성적과 추천서등을 제출해야 한다.

◆리서치 프로그램: 대학또는 리서치 센터에서 고교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험실을 사용할수 있는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컴퓨터 리서치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교 섬머 프로그램: 하버드 대학을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고교 11학년과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저널리즘 캠프: 프린스턴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등에서 여름 방학 동안 자격이 되는 학생들을 모아 인텐시브 코스로 실력을 연마시킨다.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수퍼리어 코트나 증권시장 국회 호텔 기업체 병원 약국등에서 일정기간 견습을 하며 커리어를 쌓을수 있다.

◆스포츠 캠프: 축구 수영 승마 테니스등 다양한 운동을 집중 훈련 연습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아트 뮤직 연극등의 캠프: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회 캠프: 종교 단체가 주관하는 캠프로써 교회내외에서 진행되며 아프리카등 가난한 나라 재난을 당한 나라등을 방문하여 캠프하며 선교 활동 진료 봉사 혹은 인터내셔널 렝귀지인 영어를 가르친다.

◆언어나 풍습 익히기: 원하는 나라에 방문하여 지내면서 외국어도 익히고 그나라 고유의 악기를 배우기도 한다

저소득 신체 장애등의 그룹을 위한 봉사: 저소득층을 위해 혹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다.

여름방학은 개개인의 취미와 성취도에 따라 계획을 세워야 하며 특히 자녀의 장단점을 바르게 파악하여 자유로이 주어진 3개월 동안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을 택하여 그들의 장점을 더욱 강화 시킨다거나 취약한 부분을 보완 해 줄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제니김의 UC 대입가이드]

 

대학은 '일하는 청소년' 원한다[LA중앙일보]

'화려한' 과외활동보다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파트타임 경험 더 선호

최근 뉴욕타임스 교육면에서는 '파트타임 경험도 값진 과외활동이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수년 전 보스턴 글로브지가 대학입학사정관들의 말을 인용해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는 시간당 7~8달러 기본급으로 일한 경험을 에세이로 쓰는 이들을 도대체 찾아볼 수 없다"고 보도한 기사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제3세계 난민구호소에서 2주간 일하면서 매우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는 에세이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직장상사의 잔소리 전혀 마음이 맞지 않는 동료와 한 공간에 있느라 정말 힘들었다'는 살아 숨쉬는 듯한 '청소년 다운' 현장경험을 적은 에세이를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이다.

터프스 대학의 리 코핀 입학국장은 "만일 햄버거샵에서 주 20시간 일했다"는 학생의 지원서를 대한다면 "어허 보기드문 학생이네. 참 기특하군"이라는 평가를 내리기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뉴욕타임스 기자는 대학입학 사정관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많은 돈을 들여 제3세계에 다녀온 학생의 고급 과외활동에 비해 대학 학비를 미리 마련하기 위해 동네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한 과외활동의 가치는 절대 꿀리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요즘 고교생들은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한다. 수준 높은 과목과 다양한 특별활동 등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일정에 쫓기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노력이 지망하는 대학에 합격되는 기회를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대학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취업현장으로 나서는 기회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여름방학 동안 서머잡을 가진 고교생들의 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AT 학원에 다니랴 서머스쿨에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랴 비싼 서머프로그램에 등록하랴 분주한 탓에 청소년기에 직장경력을 쌓는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교시절에 일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조직에 적응하는 등의 귀한 삶의 경험을 쌓게 되며 이는 자긍심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인관계가 원활해 지고 나아가서는 낯선 사람 낯선 장소에 적응하는 기술도 익히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자녀들의 장래에 대해 많이 기대하는 학부모일수록(특히 아시안 학부모들) 자녀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공부하는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이고 그 시간에 대학입학을 위한 좀더 효율적인 특별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계산에서다.

앞서 '일하는 청소년'을 만나보기 원했던 대학 입학국장들은 "1년에 1주 혹은 그보다 더 짧은 기간의 '화려한 경력'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값진 경험 혹은 사회 기여에 대한 목적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 보다는 차라리 사회 밑바닥에서 삶의 현장을 경험하며 돈벌이의 현장이 얼마나 치열하고 돈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체험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게 이들의 요지다.

절대 동감한다. 요즘 고교생들의 씀씀이는 그야말로 놀랍다. 고가의 명품가방과 수 백달러의 청바지가 캠퍼스에서 유행할 정도다.

한인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한 부촌 고교에서는 친구 생일파티에 100달러 미만의 선물을 가지고 가면 창피할 정도라고 한다.

이들에게 '땀 흘림'의 소중함을 주는 현장 경험보다 더 값진 교육이 또 어디에 있을까.
김소영/교육전문기자

 

대학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 집중 분석 - 1

명문대학들이 어떤 요소들을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지 알아보자.
원하는 대학에 입학을 희망한다면 그 대학이 원하는 사항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대학들이 첫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이 고등학교 4년동안 선택한 과목이다.
아무리 학점이 좋아도 어려운 과목을 피하고 쉬운 과목을 많이 이수한 학생은 일단 명문대에 합격하기가 어렵다.
특히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들은 학생이 자신의 학교에서 택할 수 있는 최대한 어려운 과목들을 선택한 경우에야만 합격의 가능성이 있다고 할수 있다.
쉬운 과목들로 전 과목 A를 받은 학생은 최고 명문대 진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학들이 중요시하는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선택과목의 어려운 정도 (Rigor of school record)
2. 고등학교 학점 (GPA) 및 학교 석차
3. 시험점수 (SAT I, SAT II, ACT, AP점수 등)
4. 교내외 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ies), 리더쉽
5. 대입 에세이
6. 추천서
7. 활동, 에세이, 추천서등에서 나타나는 성격 및 품성
8. 특별한 재능

대학마다 학생을 뽑을 때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들이 조금씩 다르다.
아이비리그등 주요 명문대학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들을 3회에 걸쳐 (a)매우 중요한 사항, (b)중요한 사항, (c)고려하는 사항, (d)고려하지 않는 사항 등 네가지로 분류해서 분석해본다.

1. 예일 대학
(a) 매우 중요한 사항: 과목 선택, 석차, 학점, SAT등 시험성적, 에세이, 교내외 활동, 성격 및 품성, 추천서, 특별한 재능
(b) 중요한 사항: 무
(c) 고려하는 사항: 인터뷰, 사는 지역, 해당주에 사는지 여부, 인종, 봉사활동, 일한 경험, 레거시 여부
(d) 고려하지 않는 사항: 종교

2. 프린스턴 대학
(a) 매우 중요한 사항: 과목 선택, 석차, 학점, SAT등 시험성적, 에세이, 성격및 품성, 추천서, 특별한 재능
(b) 중요한 사항: 교내외 활동
(c) 고려하는 사항: 인터뷰, 인종, 사는 지역, 봉사활동, 일한 경험, 레거시 여부
(d) 고려하지 않는 사항: 해당 주에 사는지 여부, 종교

3. 스탠포드 대학
(a) 매우 중요한 사항: 과목 선택, 석차, 학점, SAT등 시험성적, 에세이, 교내외 활동, 성격 및 품성, 추천서, 특별한 재능
(b) 중요한 사항: 무
(c) 고려하는 사항: 사는 지역, 봉사활동, 일한 경험, 인종, 레거시 여부
(d) 고려하지 않는 사항: 인터뷰, 해당 주에 사는지 여부, 종교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분석: 프린스턴, 예일, 스탠포드는 하버드와 더불어 미국에서 최고대학 사인방으로 꼽힌다.
이 대학들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이 사실상 같으며 학생을 뽑는 기준이 가장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매우 중요한 사항들을 보면 학과목 선택부터 시작해서 학점 SAT 성적 에세이 교내외 활동등 모든 사항들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정석<하버드대 박사, 대입전문 컨설턴트>

 

"대입지원서 작성시 자신있는 활동순으로"[LA중앙일보]


선배들이 조언하는 효과적인 대입준비

올 가을 신입생 기숙사로 떠나는 대학 입학 선배들에게 듣는 대입 진학 설명회가 지난 달 25일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강태흥 회장)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나온 선배들은 다트머스대 입학 예정인 크리스탈 바스코(패서디나 존마샬고교) USC의 미셸 김(아케디아고교) 하버드대의 앤젤라 오(노스할리우드고교) 등 3명이다.

이들은 이날 3시간동안 PAVA 후배들에게 대학에 보낼 자기 소개서 작성법부터 교사추천서 부탁힐 때 지켜야 할 예의 재정지원서 작성시 주의할 점 대학입학시험인 SAT 및 ACT 시험 준비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후배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이나 특별활동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바스코양은 "동부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SAT 뿐만 아니라 ACT 시험도 준비해야 한다"며 "양 시험의 문제제출 스타일이 다른 만큼 시험준비를 미리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양은 "재정지원서에 정보를 잘못 기재하면 나중에 추가 서류를 요구받아 준비하는 게 더 힘들어진다"며 "서류작성시 꼼꼼히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김양은 특히 "서류 양식을 컴퓨터에 다운받아서 그냥 작성할 경우 입력이 잘못되거나 누락될 수 있다"며 "문장을 작성해야 할 때는 워드파일에서 미리 쓰고 답을 옮겨 적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오양은 "평소 생태계에 관심이 많아 이 부문 활동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이 됐다"며 "대입 입학서 작성때 내가 자신있는 활동을 맨 위에 올려놔 강조했다"고 대입 지원서 작성법을 귀뜸했다.

한편 이들은 "고교 시절 가장 큰 고민이 자기 소개서 작성이었다"며 "컴퓨터 게임이나 음식 신발 등 주제와 상관없이 솔직한 내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리 여러 개를 작성해 친한 교사나 멘토에게 읽어봐달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PAVA 강태흥 회장은 "대학진학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힘은 선배들의 체험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