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봉사단체 '파바' 이름 변경[LA중앙일보]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이 단체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PAVA는 올해 한국에 파바코리아를 설립했고 조만간 일본과 중국 등에도 파바 지부를 세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한국 명칭을 '파바 국제 환경 재단'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영문 명칭은 PAVA World(Environmental Foundation)로 변경한다. 로고(사진)도 새롭게 만들었다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겨울 추위 녹인 '사랑의 점퍼' [LA중앙일보]

본사 8년째 노숙자 원조
자선단체 등 2700장 배포



재미 한인자원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도 노숙자 점퍼 나눠주기 행사에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자원봉사 청년들이 노숙자들에게 위문공연을 펴고 있다. 신현식기자

재미 한인자원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도 노숙자 점퍼 나눠주기 행사에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자원봉사 청년들이 노숙자들에게 위문공연을 펴고 있다. 신현식기자

추운 겨울날 노숙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새겨진 '사랑의 점퍼'를 입고 환하게 웃었다.

중앙일보 비영리기관인 해피 빌리지 미주 한인봉사단(KAVC)이 펼친 이웃사랑 캠페인 '사랑의 점퍼 나눠 주기' 행사가 17일 LA 다운타운 등 남가주 지역 10개 곳을 비롯해 리버사이드 오렌지카운티 샌프란시스코 등 가주 2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가 8번째 행사이며 그동안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들에게 점퍼를 무료로 나눠주면서 나눔과 사랑 화합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17일 낮 12시에는 LA 다운타운 유니온 레스큐 미션에서 해피 빌리지와 소중한 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이 함께 점퍼 300장을 노숙자들에게 나눠주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양말과 치솔 등 생활용품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LA 색서폰 오케스트라 미주 여성 코랄 순복음 나성교회 어린이 합창단 테너 최순식 등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며 노숙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해피빌리지 김장호 국장은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미국사회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재미 한인자원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 소속 250여명 자원봉사자들은 유니온 레스큐 미션에서 3분 거리인 미드나이트 미션에서 노숙자들에게 점퍼 16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손수 만든 치킨 불고기 샐러드 등을 500여명 노숙자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2013년 LA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에릭 가세티 전 LA시의회 의장과 이창엽 코리아타운아트&레크리에션센터(K-ARC) 회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밖에 울타리선교회 나눔선교회 거리의 교회 시온복음선교회 원불교 예수사랑선교회 세인트빈센트교회 LA 미션 등 주류와 한인 노숙자 봉사 및 지원단체들도 노숙자들에게 사랑의 점퍼를 나눠 줬다.

이날 하루 배포된 사랑의 점퍼만 총 2700여장에 달한다. 이번 사랑의 점퍼는 모두 일반인과 단체.기업들로부터 모은 성금과 지난 3~4일 열린 '사랑 나누기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 등 2만5000여 달러로 제작됐다.

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환경지킴이 PAVA 강태흥회장…행복한 청소부 삶에 큰 만족[LA중앙일보]

지난달 27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파바가 주축이 된 사물놀이패와 고전무용을 비롯한 취타대가 등장했다. 한인에게는 낯설지 않은 장면이지만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생전 처음 보는 행렬이었다. 신현식 기자
지난달 27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파바가 주축이 된 사물놀이패와 고전무용을 비롯한 취타대가 등장했다. 한인에게는 낯설지 않은 장면이지만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생전 처음 보는 행렬이었다. 신현식 기자


LA한인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가 재미한인자원봉사자회다. 파바(PAVA)로 불리는 이 단체는 거리ㆍ강ㆍ바다 청소 등 지역사회 ‘클린(Clean)’ 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재난 긴급구조대 교육, 주한미군 위문편지보내기, 노인 신분증 무료제작 등 피부에 와닿는 봉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한미 FTA 등 한인사회와 한국의 이익을 위한 서명 운동, 또 사물놀이패 공연 등 우리 문화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렇다 보니 주류 정치인들이 한인사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체가 됐다고 자부한다.

그 중심에는 강태흥(68) 회장이 있다. 면도를 해도 금세 자라서 얼굴을 뒤덮는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강 회장은 외모와 어울리게 ‘타이거 강(미국명)’이라고 불린다. 봉사단체장으로서가 아닌 그의 ‘라이프’가 궁금했다.

-원래는 무엇을 하셨습니까.

"80년대 초반 '타이거 5'라는 광고대행사를 차렸습니다. 마침 팩벨(현재 AT&T)이 소수계에 광고를 안 준다는 소송에서 패소했죠. 그래서 소수계 광고대행사 선발 행사를 했는데 거기에 나가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광고권을 땄습니다. 당시에는 큰 화제였습니다. LA타임스에서 타이거 강이 누구냐는 세 페이지짜리 특집기사를 내보낼 정도였죠."

-돈을 많이 버셨겠네요. 신문 제작도 하셨다면서요.

"당시 한국 군사정권은 LA타임스가 한국 내에 배포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광고대행사로 인연을 맺은 LA타임스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기다려 보라고 하고 한국에 갔습니다. LA총영사관에 일했던 영사가 마침 청와대 비서관으로 있었는데 그 사람한테 '앞으로 올림픽도 치러야 하는데 유력신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귀띔을 했고 일이 잘 풀렸습니다. 이후 LA타임스 발행인을 만났는데 한글판을 해보자는 거에요. 기자 10명에 번역자 10명을 붙여주고 영어기사를 한글로 번역하고 이를 다시 영어로 번역해서 90%가 일치하면 기사로 썼습니다. 86년부터 88년까지 한 달에 48페이지씩 영한대역 기사를 냈지요."

-그러다 얼마 안 가 관두신 걸로 압니다.

"광고대행사와 언론을 동시에 한다는 게 문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대행사를 하면 25%가 남는데 그 당시에 현대가 포니를 미국에 상륙시킬 때고 다른 한국 기업들이 이미지 광고를 많이 할 때에요. 돈이 보이니까 옆에서 말들이 많았어요. 어느날 타임스 발행인이 양자택일하라고 해서 영한대역 특별 판을 포기했죠."

-그만큼 대행사일이 짭짤했군요. 그런데 나중에 파산을 했다면서요.

"소련가고 또 북한을 가면서 속된 말로 거덜이 났죠. 당시 나는 한국 TV방송을 틀어주는 TV채널을 갖고 있었는데 그쪽에서 의뢰(소련.북한 방문)가 들어왔던 겁니다. 80년 모스크바 84년 LA 두 대회가 반쪽으로 치러지면서 과연 소련이 88년 서울올림픽에는 참가할지 여부를 알아보러 간 거였습니다. 북한은 89년 평양축전과 임수경 밀입국 문제로 두 번을 갔습니다."

-의뢰한 방송사로부터 제값을 받았으면 손해 볼 일 없었을텐데요.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경비 계산도 어렵고 특히 북한 방문 때는 정보당국이 개입도 했고…. 북한가서 찍은 것은 임수경 사태가 커지면서 아예 폐기처분됐습니다."

-결국 얼마를 날리고 파산을 한 겁니까.

"300만 달러죠. 회사에서 못 번 것까지 굳이 따지면 400만 달러 정도로 봐요. 직원 월급을 못 주게 되니 최신식 카메라나 장비를 갖고 가라고 하고는 회사를 나서는데 주머니에 단 7달러밖에 없는 거에요.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타이거'가 호랑이에게 물려간 셈이죠. 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그 후엔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습니까.

“아내가 받아온 푸드스탬프 덕도 봤습니다. 원래 아내가 할리우드에서 피자집을 했는데 파산하면서 함께 문닫았습니다. 그런데 94년 노스리지 지진이 나고 피자집이 들어있던 건물이 무너졌고, 이후 보상금을 받은 건물주가 새로 건물을 올리면서 다시 가게를 하라고 해서 피자집을 재오픈했습니다. 구사일생이죠. 이후 피자 팔아서 먹고 살았습니다. 제게 피자는 눈물젖은 빵이에요.”

강 회장에게는 두 가지 직업이 있다. 파바 회장과 라디오 칼럼을 진행하는 칼럼니스트. 풀타임을 기준으로 한다면 파바 회장이 맞고, 직업이 한푼이라도 돈을 버는 것이라면 언론인이 맞다.

-언제부터 하셨습니까.

“1996년부터죠.코너 이름은 ‘라디오 펀치’(라디오코리아 방송) 입니다.”

-월급은 얼마나 받나요.

“구체적인 액수는 그렇고…. 아주 적습니다. 내 원칙은 무료로 칼럼을 쓸 수 없다는 것이죠. 난 프로이기 때문입니다.”

-칼럼이 꾸짖는 게 많아서 화제가 되곤 하죠. 에피소드는 없나요.

“라이오 펀치는 펀치를 날려야 이름 값하죠. 한인회, 평통, 관공서 등 펀치를 날릴 때가 많아서 소재 걱정이 덜했습니다. 소위 깠다고 하죠. 솔직히 몇 번 예외적으로 못 깠 적은 있습니다. 제 개인의 문제는 아니었고, 라디오방송사가 ‘협조’를 부탁한 적은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까는 데’ 활용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사감에 따른 그런 일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방송 소재로 잡는 단체는 당연히 문제점이 노출된 곳(사람)이었고, 그래야 소재가 되는 것 아닙니까? 다만 수위 조절은 했습니다. 한인사회 전체가 공분하는 짓을 한 단체나 사람은 진짜 펀치를 날렸고, 그 이외에는 대부분 지적 차원이었습니다. 이것저것 마구 펀치를 날리고 강도를 높이면 ‘판 자체’가 깨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뒀습니다.”

-펀치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죠.

“(웃음) 누구는 사립탐정을 고용해서 내 뒤를 쫓는다는 얘기도 있었죠. 전 제 길 갑니다.”

광고대행사·TV채널 파산 후
한때 푸드스탬프로 생계 유지

심장수술 후 코마에 빠지기도
덤으로 사는 삶·욕심 없어져


-다른 이야기입니다. 강 회장이 에릭 가세티 LA시의장 등 주류사회 정치인들과 친하다며 파바를 지렛대로 로비스트를 하면서 수수료를 챙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세티 의장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닙니다. 꿈이 큰 사람인데 사소한 일에 끼어들려고 하겠어요. (얼굴이 격해지며) 만약에 제게 로비를 부탁해서 돈을 준 사람이 있다면 당장 와보라고 하세요. 제가 하고 싶어도 능력이 안됩니다. 제 친분이 로비를 할 정도가 아니에요. 다만 우리 파바 학생들이 상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한 적은 있어요. 이건 로비가 아니죠.”

-에릭 가세티 시의장이 시장이 되면 몇 개의 커미셔너를 한인사회에 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공식적으로 커뮤니티 사람들이 있는데서 각 후보들이 공약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가세티 의장도 공약 대결에 참여해야 하고 그런 요구를 우리 커뮤니티가 해야 합니다.”

-파바가 그랜트를 몇백 만 달러씩 받는다는 하던데요.

“그 말속에는 또 불법로비 같은 냄새가 있습니다. 이제 많이 들어서 화도 안 나요. 되물어보죠. 미국 정부가 바보입니까.”

-정부로부터 그랜트 받으면 파바 운영에 좋은 것 아닙니까. 운영비용도 늘어나고.

“2003년인가 그렇지 않아도 그랜트를 받으려고 카운티 관련부서에 갔어요. 관계자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랜트를 쫓으면 망한다고 하더라고요. 단체가 사업목적이 뚜렷하면 끝까지 살아남고, 그렇게 오래 유지하면 자연히 그랜트도 들어온다고 충고하더군요. 희망은 있어요. 파바가 히스토리(활용내역)가 좋아졌잖아요.”

-파바 회장을 하면서 월급은 얼마를 받나요.

“월 활동비로 2000달러를 예산에서 책정받았습니다. 파바가 여러가지 일을 벌이다 보니 오히려 제 돈에서 나가는 게 많을 때도 있어요. 파바에서 쓴 체크는 일목요연하게 쓴 용처가 정리돼서 사무실에 있어요. 필요하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고.”

-예산이 부족한 비영리 단체 회장 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산 후 시작한 파바가 제 삶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바가 삶 자체에요. 돈을 버는 직장이 절대 아닙니다. 가정 생활하면서 돈 받나요? 난 그저 ‘청소부’입니다. (파바 청소활동을 빗대 표현)”

-얘기 나온 김에, 청소 나설 때 준비기간이 오래 걸린다죠.

“단체로 움직이니까. 허가받을 곳이 많아요. 시정부, 카운티정부, 주정부, 연방정부, 마지막으로 육군 공병대에서 허가를 받죠. 7개월 걸립니다. 1000만 달러짜리 책임보험도 들어놔야 됩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죠.”

-작년에 심장 수술하셨죠. 괜찮으세요?

“심장 동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혈액 공급이 안됐습니다. 평생 정말 건강했는데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수술대에 누웠어요. 그런데 수술후 48시간 코마 상태에 빠졌죠. 간신히 깨어났고 폐에 물이 차서 따로 1주일간 입원도 하고…, 죽었다 살아난 셈이죠.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 살 반 된 사람으로 삽니다.(웃음)”

-생각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욕심이 없어졌다고 봐요.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고 버릴 건 버리고. 이제 덤으로 사는 것인데 다르게 살아야죠.”

-파바 행사와 관련된 각종 보도에서 얼굴이 잘 안보이십니다.

“찍히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내 얼굴이 자주 나가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뭐라고 할 것 같아서 가능한 한 ‘투명인간’이 되려고 합니다.”

-큰 일이 남아있죠?

“2013년 1월1일 로즈 퍼레이드에 파바가 나갑니다. 전세계 몇억 명이 시청하는 행사인데 저희가 자랑스럽게 나가죠. 지난달 27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전초전이었다고 보는데 주류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은 1년 확실히 준비해서 로즈 퍼레이드에서도 한국의 고유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장병희 기자

강태흥 회장은

지난 1973년 처음으로 미국에 왔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 신방과대학원을 나왔다. 심장 수술을 받았다. 때문에 본인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골프는 시간이 아까워서 안치지만 1주일에 2권씩 책을 읽는 독서광이기도 하다.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 25대 회장을 역임했다.

파바는

재미한인자원봉사자회(Pacific American Volunteer Association)는 2002년 강태흥 회장과 일부 뜻있는 한인들에 의해서 시작됐다. 연중 행사로 바다청소, LA강청소, 타운 청소, 그리피스 파크 조류서식지 관리 등의 행사를 하고 주니어 학생들에게 자원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 남가주 지역 본부 이외에도 한국에도 파바코리아가 결성돼 지구 지킴이, 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미군 아저씨 고맙습니다"…파바주니어, 한국에 성탄카드[LA중앙일보]

5일 파바주니어 회원 7000여명이 주한 미군에 보내는 크리마스 위문카드 7500통을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맨 왼쪽)에 전달했다. 제인 김 파바주니어 회장이 카드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5일 파바주니어 회원 7000여명이 주한 미군에 보내는 크리마스 위문카드 7500통을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맨 왼쪽)에 전달했다. 제인 김 파바주니어 회장이 카드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연말을 맞아 한인 청소년들이 주한 미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 산하 13개 지부 파바주니어(회장 강현준 제인 김) 회원 7000여명은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에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7500통 가량을 준비했다.

강현준 회장은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리스마스는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인데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국에 주둔하느라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미군을 위해 학생으로서 보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회원 모두가 틈틈이 카드를 썼다"이라고 설명했다.

제인 김 회장도 "글 뿐만 아니라 그림 퍼즐 등을 넣어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몄다"며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드를 받고 미군들이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연성 LA총영사는 "한국에서도 사라져가는 위문편지를 그것도 고향에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받고 미군들이 감동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파바주니어의 위문카드는 지난 10월 설립된 파바코리아를 통해 다음 주중으로 한미연합사령부 미 8군 사령부를 거쳐 미군들에 전달된다.

올해는 특히 파바코리아를 통해 파주 영어마을 학생들도 동참했다. 파바는 올해로 4년째 주한 미군에 위문편지를 보내고 있다.

이재희 기자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할리웃 퍼레이드 참가한 사물놀이 <한국일보>


2011 할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27일 할리웃 거리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재미한인자원봉사자회(PAVA) 산하 주니어 사물놀이 팀과 한국 전통무용단이 참가, 흥겹고 화려한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소개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청소년 단원들이 행진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한인 학생들 '첫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LA중앙일보]

27일 오후 6시 할리우드 일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처음으로 참가한 파바주니어 학생 180여명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사물놀이 고전무용 등을 비롯해 궁중의상을 입은 관악기 그룹과 취타대 등으로 나눠 차이니스 극장이 있는 하일랜드부터 할리우드 불러바드 구간 3.6마일을 행진하며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현식 기자

2011년 11월 24일 목요일

LA총영사관 'PAVA 초청' 감사의 밤 [LA중앙일보]

23일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의 초대를 받은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 소속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27일 열리는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앞두고 격려차 학생들을 초대한 LA총영사관은 미 의원들에게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신현식 기자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PAVA 사물놀이 퍼레이드 미리 보세요[LA중앙일보]

오는 29일 펼쳐지는 '2011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출전을 앞두고 오픈하우스를 갖는 재미한인봉사자협회(PAVA) 사물놀이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2일 오후 4시 나성영락교회 바라카 주차장에서 시연 공연을 펼친다.
한인 단체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재미한인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가 행사를 앞두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오는 12일 오픈하우스를 열고 시연회를 갖는다.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홍보 겸 PAVA 사물놀이팀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한 오픈하우스에는 PAVA 사물놀이 팀원 180명이 전원 참석해 최종 리허설을 겸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PAVA는 이날 퍼레이드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제작해 온 전통 궁중의상들과 악기들도 모두 공개한다.

이 자리에는 에릭 가세티 LA시의장을 비롯해 신연성 LA총영사 김재원 LA한국문화원장 등이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가세티 시의장은 한인 커뮤니티에 직접 할리우드 퍼레이드에 대해 설명하고 관람을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강태흥 PAVA 회장은 "82년 역사를 가진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우리를 정식으로 초청한 이유는 바로 사물놀이의 화려한 맵시와 징.장고.북.꽹과리가 만들어내는 웅장한 소리에 반했기 때문"이라며 "한국 전통문화를 미국인 중장년층에게 제대로 알려 할리우드에 또 다른 한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가 단독 후원하는 '2011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오는 27일(일) 오후 6시부터 차이니스 극장이 있는 하일랜드와 할리우드 불러바드에서 출발하게 되며 바인 길에서 선셋 불러바드를 따라 다시 하일랜드까지 총 3.6마일을 행진한다.

▶PAVA 오픈하우스 및 시연회: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나성영락교회 바란카 주차장(1819 Barranca St.)

▶문의: (213)252-8290

장연화 기자

"LA 환경 보호는 PAVA가 넘버 원", 에릭 가세티 시의장 초청받아…학생·학부모 800여명 강 청소[LA중앙일보]

지난 29일 LA강 청소를 위해 프렌십오디토리엄 주차장에 모인 에릭 가세티 LA시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청소 시작 전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네번째부터 이창엽 파바 이사, 강태흥 파바 회장, 가세티 시의회 의장, 신연성 총영사, 탐 라본지 시의원. 신현식 기자
지난 29일 LA강 청소를 위해 프렌십오디토리엄 주차장에 모인 에릭 가세티 LA시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청소 시작 전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네번째부터 이창엽 파바 이사, 강태흥 파바 회장, 가세티 시의회 의장, 신연성 총영사, 탐 라본지 시의원. 신현식 기자
"파바는 LA의 환경을 보호하는 넘버 원 지킴이입니다."

재미한인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 주최 LA 강 청소가 지난 29일(토) 실시됐다.

이날 청소는 에릭 가세티 LA시의장이 직접 파바를 초청해 이뤄졌으며 탐 라본지 LA시의원도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의 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직접 강 청소에 참여했다.

가세티 시의장은 "파바의 환경 보호활동은 LA에 있는 모든 커뮤니티를 통틀어서 으뜸이고 또 다른 커뮤니티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며"파바의 활동은 LA시를 아름답게 바꾸고 있다"고 격려했다.

탐 라본지 시의원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 보였다. 그는"파바는 LA의 아주 특별한 존재"라며 "게을러 질 수 있는 주말 아침에 나와 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한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A를 비롯해 어바인 라크레센타 발렌시아 아케디아 필렌 등 남가주 13개 지역에서 나온 8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가했으며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강청소는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태흥 회장은 "벌써 LA 강 청소를 시작한 지 12년이 됐고 환경문제에 관해서는 주류사회에서도 확실하게 우리의 활동을 인정하고 있다"며 "처음 시작할 때 쓰레기장 같던 강이 이제는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이제 쓰레기양이 과거의 10분의 1도 안되지만 깨끗한 강을 유지하기 위해 강 청소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크레센타 지부의 김성은 지부장은 "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직접 아이들과 만남의 자리도 갖고 격려도 해주니 아이들의 리더십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주류 사회에서 주목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오수연 기자

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PAVA한국지부 창립[LA중앙일보]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 한국지부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장에는 유산남 전 해양수산부 장관 회장은 최승현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강태흥 회장은 "산하 지부로는 16번째이고 미주 최초로 한국에 지부를 설립했다"며 "미주 한인 학생들과 한국의 중.고교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단체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앞줄 가운데)과 한국 창립단원들이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PAVA 제공]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한인 고교생 사물놀이, 로즈 퍼레이드 나간다[LA중앙일보]

2013년 로즈 퍼레이드에 한인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이 출전한다.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는 26일 소속 한인 고등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이 2013년 로즈 퍼레이드에 정식으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한인 커뮤니티 단체가 로즈 퍼레이드 준비위원회의 초청을 받은 건 극히 이례적으로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당시와 지난 2001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꽃차를 출전한 이후 처음이다.

강태흥 PAVA 회장은 "지난 21일 로즈퍼레이드위원회로부터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사물놀이팀을 로즈 퍼레이드에 정식으로 초청한다는 편지를 받았다"며 "전 세계 6억 명의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PAVA는 로즈 퍼레이드에 앞서 오는 11월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올 연말과 내년까지 남가주 미국인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깊숙히 각인시키는 첨병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강 회장은 "그동안 중국과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브라스 밴드를 출전해 문화를 홍보해 왔지만 한인 커뮤니티는 전무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화려한 문화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PAVA측은 로즈 퍼레이드에는 PAVA 소속 학생들 외에 김덕수 사물놀이 등 전문가들과 함께 이조왕실 행렬을 본 뜬 대열로 행진하는 것을 구상중이다.

장연화 기자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PAVA 바닷가 청소의 날…17일, 닥웨일러 비치[LA중앙일보]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가 오는 17일(토) 오전 8시~오후 12시 엘 세군도 닥웨일러 비치(Dockweiler Beach at Imperial Hwy 11999 Vista del Mar)에서 '해변 청소의 날(Coastal Clean Up Day)'을 펼친다.

미국 사회에 잘 알려진 해변 청소의 날은 1984년부터 이어져온 전세계적인 환경 보존 행사다.

PAVA 뿐만 아니라 힐더베이 등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1만4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60여곳의 바닷가를 대대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PAVA는 "해변 청소의 날은 단순히 청소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며 "환경을 보존하는 것도 있지만 가족 동료와 함께 바닷가에서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드자동차가 함께 해 오전 9시59분까지 시험 운전한 자원봉사자에게 5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 오후 12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포드 차량을 선물한다.

해변 청소의 날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시간 커뮤니티 봉사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healtheba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252-8290

이재희 기자

2011년 9월 6일 화요일

9월 주요행사

1. 9/10/토요일        

1)  LA 사랑나누기 5K 마라톤 (9/10/토요일 오전 8:00~오후 12:00)


       *  PAVA 를 통해서 신청하는 경우 무료입니다.
          (PAVA 회원인 경우)
       *  9 / 9/ 오후 12:00까지 참가 원서를 미리 받을 예정입니다.
        
2)  PAVA 사물놀이 오디션(9/10/토요일/오후 3:00)
          총 오디션이 있습니다.

3)  Rhythm & Passion of KOREA (9/10/토요일 오후 8:00)          
          PAVA 회원은 50% 디스카운트 됩니다.
         (어른 10불,학생 5불로 됩니다) 
   
2. 9/17/토요일/ 바닷가 청소:Dockweiler Beach 
    

Image 7
http://sites.healthebay.org/volunteer/ccd/2011/default.asp
      장소:Dockweiler Beach at Imperial Hwy
             11999 Vista del Mar
             El Segundo, CA 90293


3. PAVA 합창단 모집   

   각 지부당 적어도 3명정도의 인원이 필요합니다.
   경비는 한달에 50불 정도,
   연습 장소는 크렌셔와 올림픽 근처 시누랑 올케랑 몰의 교회입니다.
      

2011년 8월 30일 화요일

1000여명이 할리우드 거리 청소 [LA중앙일보]



재미한인자원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가 지난 27일 할리우드 지역에서 거리 미화 작업에 1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LA거리를 직접 우리 손으로 청소하게 돼 보람찼다며 쓰레기 봉지를 들고 길을 청소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Upcoming Event: Hollywood Cleanup



Join other volunteers for the Annual LA City Council President’s Service Day! Volunteers will clear the streets of Hollywood and campaign to other passerbys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the streets for the environment. *Volunteers are recommended to wear closed-toed shoes and sunscreen. Volunteers will be provided water and cleaning tools such as brooms, bags, and gloves.

Date: Sat., August 27, 2011
Time: 8 am to 12 noon
Location: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 Day Saints
Address: 1552 N. Normandie Ave., Los Angeles, CA 90027

**PAVA Womens Club is recycling used items.
All members should bring at least 1 item, and dont forget to bring it tomorrow at Hollywood clean-up.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한인 청소년 'LA 환경 지킴이' 로[LA중앙일보]

PAVA소속 회원 생태계 조사
LA강 주변 환경.오염도 감시



생태계 조사에 나선 미주 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 소속 학생 대표들이 20일 오전 LA 한국교육원에서 학부모와 PAVA 소속 학생들 앞에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미주 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 소속 청소년들이 'LA 지역 환경 지킴이'로 거듭난다.

PAVA 소속 고등학생 30여명은 20일 오전 LA한국교육원에서 학부모와 다른 PAVA 회원들에게 LA 강 주변 생태계 조사 보고서를 발표〈본지 8월17일 A-3면>하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총 10일간 남가주 최대 환경단체 '힐더베이'와 함께 LA강의 수질과 강 부지의 생태계 환경 및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 구역은 ▶빅터헝가 크리크 ▶한센댐 ▶글렌데일 내로우 ▶캄튼크리크 ▶LA강 마우스 등 5개로 총 48마일 거리다.

이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물론 앞으로 LA 지역 환경 지킴이로서 다양한 임무를 해낼 것을 다짐했다.

김용석(12학년) 군은 "오염된 환경이 우리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 주변 생태계 조사 보고서 발표 후에는 의대 진학 세미나도 열렸다. PAVA 측은 의대 진학 전문 컨설턴트를 초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의대 진학을 위한 학습 방법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태흥 회장은 "법대 의대 수의대 정치 분야 등 세부적으로 전문 진학 세미나를 개최해 한인 청소년들이 나아갈 길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적자원이 곧 힘인 만큼 다양한 분야로 더 많은 한인 2세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2011년 8월 5일 금요일

8월에 개최하는 행사를 알립니다.

1.  8 / 20 / 2011 / 토요일 / 한국교육원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대학 진학및 리더십 쎄미나(의,약,수의대/리더십)

이날 쎄미나 중에 1기,2기 Heal the Bay 발표회가 있습니다.
대학 진학 담당 선생님은  민 병호 선생님과 리더십 쎄미나는 로렌스 리 선생님 입니다.

                   
2.  8 / 23 / 2011 / 화요일 / 독도 문제 쎄미나 / 한국교육원 오후 6시 예정

(정확한 시간이 나오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한일간 첨예한 문제인 "독도"에 대한" 독도 문제 쎄미나"가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 ,지리 학자가 와서 강연 합니다.

                      
3.  8 / 27 / 2011 / 토요일 / HOLLYWOOD 청소
장소: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 day Saints    
          
1552 N. Normandie Ave. Los Angeles. CA 90027


4. 기타 사항 

* 파바 합창단 창단 예정*
   담당 지휘자 선생님:김영균(전 수원대 교수)
   학생팀,학부모팀 만들계획=>나이제한 없습니다.                  
   각 지부당 3명 정도, 합창 연습 시간은 봉사시간으로 쳐 줄 예정입니다.

*제주도 경관투표*
    9 / 7 / 2011 / 수요일 / 4시 30분(기자회견 예정)                        

 *네팔 봉사*
  2012년 여름 : 6박7일 예정:담당자 (Julie Lee:Donovan 어머니)               

 *대통령상 REQUIREMENT*
   1. PAVA에 들어온지 일정기간이 지난사람.(기간:미니멈 1년)
   2. 리더십,사물놀이,캡틴상 받은 사람.

   3. 지부장 판단으로 지부에 도움이 될 경우에는 지부장이 책임지고 보증을 해야합니다.

*기타사항*


   *새로운 맴버 가입에 좀더 신경을 써 주십시요.
   *PAVA 행사시에는 꼭 유니폼을 입도록 해 주십시요.
   *특히 강 회장님 인터뷰 할때는 PAVA 티셔츠,ID를 반드시 착용하기 바랍니다.
   * 아이들에게 행사장에서의 매너를 가르칩시다.
     (참을성과 그 행사에 집중하는 것을 배우도록 합시다.)
                         

                          
                                   

2011년 7월 29일 금요일

8월 주요 행사 안내

1. 8/2/2011/화요일 2011 National Night Out


2. 8/4/2011/목요일
a) KYCC 음악회

b) 법대 쎄미나: 한미 교육원/오후 6~9시
인근 법대 교수님들이 다수 오십니다. 법이나 변호사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참석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Julie Lee(Donovan Lee 어머님)


3. 8/20/2011/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대학 진학및 리더십 쎄미나(의,약,수의대/리더십)
이날 쎄미나 중에 Heal the Bay 발표회가 있습니다.
대학 진학 담당 선생님은 민 병호 선생님과 리더십 쎄미나는 로렌스 리 선생님 입니다.


4. 8/27/2011 Hollywood 청소
장소: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 day Saints
          1552 N. Normandie Ave., Los Angeles, CA 90027

2011년 7월 22일 금요일

제주도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인터넷 투표 참여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하기 위한
인터넷투표에 8월 15일까지 참여해 주세요.



우리 나라의 제주도를 세계 경관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모두 애국하는 마음으로 인터넷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권하여 봉사 점수도 받으세요.

인터넷 투표 참여는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1.  http://www.new7wonders.com/vote-2   <- 클릭
2.  제주도를 포함한 세계 7대 경관 클릭 후 Info 쓰기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임의로 하시면 됨)
3.  가입한 e - mail로 가서  new7wonders.com으로 부터 온 메일 확인하고 
중간쯤에 있는 confirm  주소 클릭
4.  Voting confirmed 화면이 뜨면 투표는 완료
5 . 그리고 이메일 온 것을 프린트하면 됩니다.
6 . 친구나 친지가 투표한 경우는 그분이 투표후 new7wonders.com에서 온
메일을 전달 받아서 그 메일 화면을 프린트 하면 됩니다.

8월 행사 안내

1. 법대 세미나(한인변호사회 주최) 
     8/4/2011(목)  오후6:00-9:00  한국교육원 강당
    

2. 대학진학 및 리더쉽 세미나(의대, 약대, 수의대/리더쉽)
     8/20/2011(토) 오전 9:00-12:00  한국교육원 강당
    

3. 헐리웃 청소
     8/27/2011(토) 오전 8:00 

    Church of Jesus
    1552 North Normandie Avenue,
    Los Angeles, CA 90027-5106

'FTA비준 촉구' 서명…2만 6000통[LA중앙일보]

한인학생들이 모아
연방 의원들에 보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촉구하며 FTA 지지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 관계자 및 학생들과 신연성 LA총영사(가운데), 에드워드 구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2만통 가량의 청원서를 모은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치고 있다. 백종춘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촉구하며 FTA 지지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 관계자 및 학생들과 신연성 LA총영사(가운데), 에드워드 구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2만통 가량의 청원서를 모은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치고 있다. 백종춘 기자

한인 학생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촉구하는 청원서 2만 6000통을 모았다.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 소속 학생들은 6월 말부터 FTA 지지 서명을 모아 연방 의회에 청원서를 보내고 있다. 21일에는 지금까지 받은 서명 및 청원서를 한데 모아 한꺼번에 워싱턴DC에 있는 연방 의원들에게 보내기 위해 모였다. PAVA 산하 13개 지부 한인 학생들은 이미 팩스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서명 및 청원서 6000여통을 의원 사무실에 보냈으며 이날 나머지 2만통 가량을 보낸 것이다.

강태흥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FTA 지지 운동을 통해 파바 주니어들이 정치를 체험하고 참여의식과 정체성 모국 사랑을 확인했다"며 "특히 한인 2세들이 나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결집력을 보여주고 의회에 한인 커뮤니티의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신연성 LA총영사는 "주류 법조인 모임 유대인 리더십 커미티 등과의 미팅을 통해 FTA 지지를 피부로 느낀다. 그중 파바 주니어의 활동은 특별하다.

한인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막바지에 와있는 FTA 비준을 위해 지지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미 FTA 비준은 현재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놓인 연방 정부가 재정 적자 감축을 논의 중인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이 무역조정지원(TAA) 연장안 처리를 놓고 마찰을 빚으면서 연기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는 연방 의회에서는 휴회에 들어가는 8월 6일 이전 한국 국회에서는 8월 임시 국회에서 결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FTA 비준을 위해 20여개 경제단체가 소속된 남가주한인경제단체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연방 의원에게 서한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FTA 비준 지지 운동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oreauspartnershi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희 기자

2011년 7월 18일 월요일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한 산행



엄홍길씨 LA한인들과 아침산행 '엄홍길 휴먼재단' 미주지회 창립을 위해 LA를 방문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씨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LA한인들과 함께 16일 아침 그리피스 산에 올랐다. 산행에는 탐 라본지 시의원과 신연성 LA총영사 강태흥 미주한인자원봉사회(PAVA) 회장 등 50여 명이 동행했다. 맨 뒷줄 붉은색 상의를 입은 사람 중 오른쪽이 엄홍길씨(모자 쓴 이) 그 옆이 라본지 시의원. 엄씨는 이날 오후에는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극기 강연회도 가졌다. 김상진 기자

2011년 7월 15일 금요일

엄홍길과 함께 하는 하이킹과 리더십 특강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오른쪽)씨와 엄홍길휴먼재단의 이재후 이사장이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 강태흥 회장과 네팔 교육사업 지원에 대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이날 엄홍길휴먼재단 LA지부 창립식을 가진 엄씨는 오는 16일에는 하이킹과 리더십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김상진 기자(LA중앙일보)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한인들 서한 효과…"의원들 마음 움직인다"[LA중앙일보]

'지한파' 로이스 연방하원 의원
"나는 일찍부터 FTA 찬성"


"한인사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촉구 서한이 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연방하원 외무위 산화 무역 소위원회 위원장인 에드 로이스 의원(공화.사진)은 본지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한인사회의 비준 촉구 서한 보내기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나 역시 많은 편지를 받았다"며 "(서한 보내기 운동이) 의원들의 마음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로이스 의원은 "한인사회의 각별한 노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로이스 의원은 풀러턴 가든그로브 애너하임 세리토스 등이 포함된 가주 40지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한파로 분류되는 로이스 의원은 자신을 "일찍부터 한미FTA에 찬성해 온 지지자"라고 밝히고 "한인사회는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다른 상하원 의원들에게 집중적으로 편지 보내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로이스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한인사회가 전개하고 있는 FTA 비준 촉구 서한 보내기 운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FTA 비준 촉구 서한 보내기는 '웹사이트(www.koreauspartnership.org)'를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연방 의원들에게 보낼 수 있다.

현재 비준 촉구 서한 보내기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 등 20여개 한인경제 단체가 소속된 남가주한인경제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미주한인은행장협의회, 한미연합회(KAC),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 등이 참가해 힘을 보태고 있다.

로이스 의원은 총 56명으로 구성된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의장으로 현재 연방 하원 외무 위원회 산하 무역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염승은 기자

2011년 7월 13일 수요일

세계적인 산악인 엄 홍길씨와 함께 하는 등산과 리더쉽 강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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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등반 및 리더쉽강연
   - 등반: 07/16/2011, 07:00 AM, LA Griffith Park 천문대 앞 모임
   - 강연: 07/16/2011, 14:00 PM, M-Park 시네마(3240 Wilshire Blvd, LA, CA90010)
   - 7월 16일 오전 등산 행사와  강연회에 모두 참석하시는 분들에게는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Certification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2011년 7월 9일 토요일

한미 FTA 인준 캠페인에 참여합시다

현재 미국이나 한국 정부의 화두는 "FTA" 국회 인준입니다.

한미 FTA 국회 인준은 한국과 미국 간의 협정을 맺으면 무관세나 낮은 관세를 적용하여
한미 두 나라 간의 교류가 확대되며 양국간 경제성장의 도약을 마련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8월 국회에서, 미국 역시 조속히 국회 인준을 얻어내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미 PAVA는  인준을 위한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하셨고, 지난 주에 이미 중앙일보를 통해서 "PAVA Jr. 학생들 역시 FTA 인준에 나섰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뜻을 같이 하고 싶으신 학부모님과 Jr.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act.koreauspartnership.org/korean/learn-more-old/



한미FTA 인준을 위한 캠페인 참여방법

PAVA 에서는 한미 FTA 인준을 위한 FAX나 우편 보내기 운동을 실시합니다. 
운동 마감일: 7월 21일 까지
운동 방법: 1) FAX , 집이나 FAX를 사용하실 수 있는 가정은 연방의원들 주소에 나온 팩스 번호로 fax를 보내시면 됩니다.
                 2) 우편으로 보내실 경우에는 샘플 편지를 프린트해서 102명의 의원 주소로 우표를 붙쳐서 보내시면 됩니다.
                3)FAX나 우편이건 샘플 편지에 서명을 해야하고요, 우편일 경우에는 발신자의 주소는 보내는 사람의 주소를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 7월 7일 목요일

제주도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인터넷 투표 참여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인터넷투표에 11월 30일까지 참여해주세요.
우리 나라를 세계경관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모두 애국하는 마음으로 인터넷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권하여 봉사 점수도 받으세요.

소요시간 3분 정도입니다.
1. http://www.new7wonders.com/vote-2   <- 클릭
2.제주도를 포함한 세계 7대 경관 클릭 후 Info 쓰기
3.기입한 e - mail로 가서  new7wonders.com로 부터 온 메일 확인하고 
중간쯤에 있는 confirm  주소 클릭
4.Voting confirmed 화면이 뜨면 복사하기.
5.친구나 친지에게 제주도 투표 받는 분은 위에 3번 화면 복사해서
 본인 메일로 받으신 후 직접  아이디와 패스워드 받아서 confirm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