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4일 금요일

"LA 환경 보호는 PAVA가 넘버 원", 에릭 가세티 시의장 초청받아…학생·학부모 800여명 강 청소[LA중앙일보]

지난 29일 LA강 청소를 위해 프렌십오디토리엄 주차장에 모인 에릭 가세티 LA시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청소 시작 전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네번째부터 이창엽 파바 이사, 강태흥 파바 회장, 가세티 시의회 의장, 신연성 총영사, 탐 라본지 시의원. 신현식 기자
지난 29일 LA강 청소를 위해 프렌십오디토리엄 주차장에 모인 에릭 가세티 LA시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청소 시작 전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네번째부터 이창엽 파바 이사, 강태흥 파바 회장, 가세티 시의회 의장, 신연성 총영사, 탐 라본지 시의원. 신현식 기자
"파바는 LA의 환경을 보호하는 넘버 원 지킴이입니다."

재미한인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 주최 LA 강 청소가 지난 29일(토) 실시됐다.

이날 청소는 에릭 가세티 LA시의장이 직접 파바를 초청해 이뤄졌으며 탐 라본지 LA시의원도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의 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직접 강 청소에 참여했다.

가세티 시의장은 "파바의 환경 보호활동은 LA에 있는 모든 커뮤니티를 통틀어서 으뜸이고 또 다른 커뮤니티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며"파바의 활동은 LA시를 아름답게 바꾸고 있다"고 격려했다.

탐 라본지 시의원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 보였다. 그는"파바는 LA의 아주 특별한 존재"라며 "게을러 질 수 있는 주말 아침에 나와 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한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A를 비롯해 어바인 라크레센타 발렌시아 아케디아 필렌 등 남가주 13개 지역에서 나온 8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가했으며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강청소는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태흥 회장은 "벌써 LA 강 청소를 시작한 지 12년이 됐고 환경문제에 관해서는 주류사회에서도 확실하게 우리의 활동을 인정하고 있다"며 "처음 시작할 때 쓰레기장 같던 강이 이제는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이제 쓰레기양이 과거의 10분의 1도 안되지만 깨끗한 강을 유지하기 위해 강 청소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크레센타 지부의 김성은 지부장은 "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직접 아이들과 만남의 자리도 갖고 격려도 해주니 아이들의 리더십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주류 사회에서 주목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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